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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문화원X문화예술교육사X무도리학교/시즌2 프로그램 1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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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안문화원 댓글 0건 조회 376회 작성일 23-11-0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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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문화원#문화예술교육사#무도리마을학교
<그림책과 함께하는 예술교육 – 2. 그림책에 내마음 비추기>
2023.10.23

안녕하세요. 무안문화원 문화예술교육사 나예지입니다.
오늘은 저번에 소개해 드린 ‘그림책 문화예술교육’에 이어
 ‘그림책에 내마음 비추기’ 프로그램을 소개해 보려구 해요!!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문학적으로 즐겨보고, 더불어 내 마음의 안부를 묻고 답해보는 시간으로
그림책과 심리치유를 접목한 온전히 내 깊은 속마음을 들여다보는 마음치유 수업입니다.

총 5차시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의는 김선희 선생님이 함께 해주십니다.


그중 오늘은 1회차, 첫 수업으로 나 자신에 대해 알아가는 자기 탐색을 주제로 3가지 키워드를 선택해 '나는 어떤 사람인가'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스스로 자신에 대해 깊고 진지하게 생각해보며, 진정한 ‘나’를 아는 사람이 세상에 몇이나 있을까요?
그만큼 나 자신에 대한 키워드를 3가지만 골라보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사회나 가족 구성원으로서의 직책과 역할이 아닌 오로지 ‘나는 어떤 사람인가’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나, 타인이 생각하는 나, 그리고 자신도 몰랐던 새로운 ‘나’에 대해 알게 되면서
스스로를 이해하게 되고 오로지 ‘나’를 위한 공간과 시간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이야기하였답니다.


그리고 그림책을 이용해 작가와 등장인물들의 자아의식에 관한 책을 살펴보았습니다.

<넌 누구니?/누가 진짜 나일까?/파랗고 빨갛고 투명한 나/뭐라고 불러야해?>
누군가의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을 함께 알아보며 대화를 나누고, 책을 활용하여 자기 탐구의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이 이후에도 다양한 활동들도 진행하면서 즐거운 시간들을 보냈답니다~^^


그중 하나로 ‘파랗고 빨갛고 투명한 나’ 라는 그림책을 보고 내 안에 들어있는 여러 감정들의 색깔과
나에 대한 이야기들을 색모래를 이용해 표현해 보는 활동도 해보았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남은 4회 수업들도 마음치유 힐링 타임이 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이상 <그림책에 내마음 비추기> 첫 수업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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