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2년 / 무안학, 무안의 정체성을 찾아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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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안문화원 댓글 0건 조회 1,037회 작성일 22-08-3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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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문화원, 2022년 “무안학 세미나” 개최. ‘무안학’ 정체성을 찾아가는 기회가 될 것

□ 무안군에서 주최하고, 무안문화원이 주관하는 “무안학 세미나”가 2022년 09월 02일(금)에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무안의 콘텐츠 자원 발굴 및 활용을 위한 지역학 연구의 방향성 제시와, 다른 지역의 지역학 연구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 할 예정이다. 
 
□ 이번 세미나는 지역학연구의 중요성과 ‘무안학’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경기도, 제주도, 강원도 등 각 지역학의 연구사례 및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다른 지역학의 선행연구를 비교분석하여 ‘무안학’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무안만의 정체성을 찾는 것 을 목적으로 한다.

□ “무안학 세미나”는 6명의 지역학 연구자들의 발표를 통해 ‘무안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선행연구자들이 시행착오를 겪으며 도출해낸 결과와 조언을 바탕으로 현재의 지역학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한다. 이후, ‘무안학’만이 가질 수 있는 장점과,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토론하는 순서로 행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

□ 전경수(베트남 유이떤대 교수)의 “지역학, 왜 그리고 어떻게? : 생존을 위한 적응전략으로서의 에코 아이덴티티”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강진갑(역사문화콘텐츠 연구원장)의 “경기학 연구 지평의 변화 – 시민 인문학의 대두와 연구주제 확장을 중심으로”, 송화섭(후백제학회장)의 “전라북도의 지역학 연구의 현황과 문제점”, 이창식(아시아강원민속학회 회장)의 “강원학의 가치와 무안학 조언”, 허남춘(전 탐라문화연구소장)의 “제주학의 가치와 제주학연구원의 필요성”, 이윤선(서남해안포럼 이사장)의 “남도학의 노둣돌, 무안학의 과제” 라는 총 6개의 주제 발표가 끝난 이후에는 나승만(목포대 명예교수)의 사회를 중심으로 박해현(초당대 교수), 박관서(무안학 연구소장), 조기석(무안학연구소 전문위원), 김대호(순천대 교수), 선영란(나주시청 나주학담당), 노기욱(호남의병연구소장), 총 6인의 토론자들의 토론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 무안문화원 오해균 원장은 “무안이 가지고 있는 가치와 역사성을 재조명하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무안군민들에게 지역학을 알리고, 무안의 가치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겠다.” 라는 무안학 세미나를 개최하는 취지와 포부를 밝혔다.

□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무안문화원(www.muanculture.or.kr)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문화원 담당자(061-452-8648)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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