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무안 청년과 어르신들의 세대 교류의 장 ‘일상문화’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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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안문화원 댓글 0건 조회 592회 작성일 23-12-1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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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문화Lab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일상문화’ 성황리에 종료

□ 무안의 청년 활동가 집단인 청년문화Lab이 무안문화원과 함께 진행한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일상문화’ 프로그램이 최근 성황리에 종료됐다.

□ 올해 2년차를 맞은 ‘일상문화’ 프로그램은 외부 이동이 어렵고 문화 향유 기회가 많지 않은 마을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안의 청년 활동가들이 찾아가서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한다.

□ 추진되었던 프로그램은 ‘꽃꽂이와 부채로 나를 표현하기(정은민)’, ‘잇츠허브타임, 허브로 도전하는 so happy!(정소혜)’, ‘손장단과 함께하는 국악교실(오선지)’, ‘토분과 사진이야기(고세형)’ 4가지로 자아성찰과 치유, 전통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 교육은 몽탄면 이산1리, 청계면 서호1리, 현경면 수양리 3개 마을에서 진행되었고, 총 43명이 참여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멀리 안 가도 되고, 젊은 청년들이 마을까지 와서 교육을 해줘서 좋았다.”, “농사일이 바쁘지 않은 겨울에도 진행하면 좋겠다.”, “다음 해에도 우리 마을에 또 오면 좋겠다.” 등 전체적으로 교육에 만족하는 의견을 보였다.

□ 청년문화Lab의 청년기획자들은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간 동안이라도 힐링과 선물같은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청년이 드리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제로 프로그램들을 기획했다. 어르신들이 교육에 열심히 참여하려 하시고 여러 의견들을 내주셔서, 기획자로서 성취감을 얻었고 성장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참여자분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고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 무안문화원 오해균 원장은 “문화적으로 소외되는 마을 주민들을 찾아가 문화 향유를 위해 노력하는 것은 꼭 필요한 일이자 문화원이 나아가야 하는 길이며, 지역의 미래인 청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사업들을 통해 지속적으로 청년활동가들을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일상문화 교육 사진은 무안문화원 홈페이지(http://muanculture.or.kr/)와 행복전남문화지소 무안 홈페이지(https://www.muancp.or.kr/kr/main/main.html)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별첨 1. 2023 일상문화 활동사진(몽탄면 이산1리)
□ 별첨 2. 2023 일상문화 활동사진(청계면 서호1리)
□ 별첨 3. 2023 일상문화 활동사진1(현경면 수양리)
□ 별첨 3. 2023 일상문화 활동사진2(현경면 수양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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